항상 친구들이랑 암스테르담을 가다가
오월 일주일 방학에 혼자 암스테르담 놀러감ㅎ
내가사는곳에서 암스까지는 1시간정도 기차를 타야한다.
사실 스키폴공항은 30분밖에 안걸리는데
암스는 항상 돌아돌아가는 기차밖에 없더라ㅠ
요번 혼자여행의 theme은 북북북
왜냐하면 이때 한창 책만드는 과제가 있었고 나는 영감(ㅎ)을 얻으러
1.De appel
이거 좀 아이디어 좋았음.
맘에드는 책페이지를 펼쳐서 사진을 찍으면
웹사이트에 방문객들이 스캔한 페이지들이 나열되어 보여짐.
밖은 정말 황량하더라.
여기 암스센트럴에서 걸어서는 오바고 트램타고 가야함.
@de_appel
https://www.google.com/maps/place/De+Appel/@52.3704767,4.8136339,12z/data=!4m9!1m2!2m1!1sde+appel!3m5!1s0x47c609c7761e7b7d:0x146bec5bfb180455!8m2!3d52.3572299!4d4.8376734!15sCghkZSBhcHBlbFoKIghkZSBhcHBlbJIBCmFydF9tdXNldW0
2. 히토슈타이얼전시 (스테들릭뮤지엄)
전에 한번갔었는데 재방문.
얼마나 이 아티스트에게 막대한 자본의 투자가 들어갔으련지.
근데 난 이분 작업좋음 이런 디지털적인 까리한 모랄ㄹ까..몰라 간지나잖아 ㅎ
자본주의 이미지생산사회에서 통찰력도 엿보이고
https://www.google.com/maps/place/%EC%95%94%EC%8A%A4%ED%85%8C%EB%A5%B4%EB%8B%B4+%EC%8B%9C%EB%A6%BD+%EB%AF%B8%EC%88%A0%EA%B4%80/@52.3523673,4.8582229,15z/data=!4m5!3m4!1s0x47c609e567e9302b:0xec3c9aad1ccadbea!8m2!3d52.3580111!4d4.8797554
그리고 스테들릭 근처의 찜해놨던 카페가는길..ଘ(੭ˊ꒳ˋ)੭✧
3. Cafecito
한국스타일~~ 라떼 ㅎ
아근데 4.5 유로였음 전나비싸 ㅎㅎ..ㅋ
이곳 암스랑 로테르담에있는데
암스에만 3군데? 정도 있음.
맛은 3.5/5 정도
산맛,고소한맛 중간의 어중간한 맛..
https://www.google.com/maps/place/Cafecito/@52.3579325,4.8754102,16z/data=!4m12!1m6!3m5!1s0x47c609e567e9302b:0xec3c9aad1ccadbea!2z7JWU7Iqk7YWM66W064u0IOyLnOumvSDrr7jsiKDqtIA!8m2!3d52.3580111!4d4.8797554!3m4!1s0x47c6098865bd4ad3:0xef160783ff4066c3!8m2!3d52.3542066!4d4.8816204
걷는다~~~~~~~~~걷자~~~~~~~~~~다음장소로~~~~~~~
✧*.◟(ˊᗨˋ)◞.*✧
✧*.◟(ˊᗨˋ)◞.*✧
✧*.◟(ˊᗨˋ)◞.*✧
살고싶다! 암스테르담!!!!
이곳도 좋지만 공부하기에만 좋은것같다고 매번느낌
나는 시티걸이야..시티..걸...혼자 나가도 할거많은곳!!!!!!!!!!!!!!!!!
그리고 나는 걸어걸어서... 다음목적지인 북샵 2개로 이동을 하더란다..
가는길에 찍은사진들
아 이날 날씨가 너무너무너무 좋았다!!!!
나시 드레스에 트렌치입고 갔는데
해도 가려져서 더워서 땀이나지도않고 산들바람 솔솔불어 여행? 걸어다니기 최적의 날씨였음.
아 근데 암스는 느낀건데 자전거없으면 정말 걸어다니는 수밖에없음 ㅠ
굽있는 워커 신고가서 발이 너무 아팠다
4.Gallery Boekie Woekie
여기도 디자인서점!
사실 디자인북스토어 몇개가면 보던책 또보고또보고~하는데
패스트매거진이라고 해야하나?(튜터가 말했는데 까먹음)
그런 페이지수 몇장안되는 magazine들이 꽤있어서 좋았음.
노부부(?)가 운영하시는듯한..
아나도 유럽에서 책방하고싶다.
5. Athenaeum Boekhandel Spui en Nieuwscentrum
아 여기는 더치 친구말론 매거진 위주라고 했어서 그냥 외관만 보고와야지 했었는데
엄청나게 큰 예술디자인+일반서적 북 샵이었음.
개인적으로 너무 만족했던곳
왠만한 디자인북 다있고
닫기 10분전에 들어가서 미친듯이 보다나옴
위에 두사진 이책 재밌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 로우키 이미지서적들이 개인적으로 개취임
하지만 사긴싫고..ㅎ
https://www.google.com/maps/place/Athenaeum+Boekhandel+Spui+en+Nieuwscentrum/@52.3689179,4.8820165,15z/data=!4m5!3m4!1s0x47c609c18f701e3f:0x517304dca5ae8585!8m2!3d52.3689176!4d4.8890656
6.San serriffe
리트벨트 아카데미 그래픽과
아 여기 맨날 닫혀있어서 한 5번 방문만에 드디어 입성함
작더라...근데 위에서점에서 못보던 책들이 많아서 또앉아서 세월아~ 혼자 오지게 구경하다옴.
위의 북샵은 6시면 닫는데 산세리프는 7시에 닫고 암스 센트럴스테이션 근처라 아주 완벽한 동선이었다.
https://www.google.com/maps/place/San+Serriffe/@52.3735675,4.8950419,17z/data=!3m1!4b1!4m5!3m4!1s0x47c609b89483f847:0x1a8f60a6fc7393ac!8m2!3d52.3735675!4d4.8972359
그리고 나는 기차역에서 친구의 연락을 받고...
시티센터 한가운데에서 아뭐때문에했지? 기억이안남..
아무튼 무료 페스티벌을 하더란다
그래서 맥주한잔하고 집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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