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요새 다시 구직하려고 9-6 일하고 8-11/12 까지 작업하다 쓰러져잠..
레퍼런스들..후
아미친 이거 뭐야 했는데
약간 안에 전시같아 보였음
이동식 전시장… 컨셉 괜찬ㅅ은듯
집앞에 케밥집 궁금해서 언제 함 먹어봐야지 했는데
와진짜 저번포스트에서 30분걸려 받은 케밥먹고 먹으니 진짜 개구림
암튼 이날 그냥 밥하기싫고 힘들어서 케밥먹고 쓰러져잠..
….!!!알렉산더 플라츠에 크리스마스마켓 생긴다 졸라설렘 헉헉
이글을 쓰는 목요일.. 아 일 졸라가기싫고 보스 맨날 늦게와서 한 십분 늦게갔는데 여전히 안옴^^ 딴짓하다가 보스 오늘 노쇼라길래 커버레터쓰고 포폴 졸라 업뎃함 ㅋㅋㅋㅋㅋ진심 여섯시간동안 카페인빨로 미친듯이 밥도안먹고 작업하다가 네시에 퇴근 ㅎㅎ 하고 집와서 또 밥먹자말자 지금 다섯시간 또 작업하고 장렬히 전사…. 후… 두개 지원했다… 일단은 이번주는 여기까지 하면될듯 진심 열심히 살았다 이번주
포폴은.. 만질수록 계속 발전되는듯 쩔수없다
LSD shop....love....sex....dream......
굉장히 멋진 계단과
올소올소
가려던 리딩룸 닫음 ㅠㅠ 이후에 귀찮아서 못감
베를린은 이렇게 안쪽에 정원같은 공간이있다.
거울 보면 찍는 버릇
그리고 카페 어도어?왔다!!! 여기 완전 코지함 ㅠㅠㅠ
랩탑카페는 아니고 걍 도란도란 얘기하기 좋은 카페임
이런 조명과 우드 데스크+소파는 내 자취방 인테리어 원픽....넘좋
컵도 세라믹으로 넘 예뻣고 커피는 왠지 가격이 사악할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사실 이 글을 쓰는 시점(12월) 이 사진을 왜찍었는지도 모르겠고 여기가 어딘지도 모르겠다
이건 또 어디서 찍은건가...
11월 카우프란드에는 맥주 겨울 에디션도 나와서 홀짝홀짝 마셨더란다...
근데 베를린 사니까 fomo장난아니다
항상 밖에는 재미난게 열리는데 집에만있음 뭔가 놓치고있는기분
그래서서 또 노이쾰른 사부작사부작 걸어다님
이건 종류가 여러가지인데 저번엔 안에 양귀비씨? 들어있는거 먹고 맛있어서
이번엔 아몬드 뿌려져있는 치즈케잌 사먹어봤는데 양귀비압승!
그리고 리들에서 산 뇨끼인데 이후에 알게된 사실...
카우프랜드에서 비슷해 보이는걸 샀는데 리들에 있던 이놈이
감자 함량이 더 낮았던 탓인지 더 쫀득해서 떡볶이 같았다...
다시 네덜오니까 역시나 없음 ㅠㅠ 완전 독일에만 파는것같았다..
그리고 감팔아서 감사먹음!!
옆회사의 똥꼬발랄한 리트리버...
출근할때도 주인이랑 꼬리 겁나 흔들면서 출근하고 문앞에 앉아있는데
너무나도 같이 놀고싶다...
그리고 어느날은 보스 일찍 퇴근해서 점심시간겸 탈주겸 랩커피 가다가 본 시매트리컬 시바...
그리고 본 먼가 멋진 포스터..
랩커피 드뎌와봄!!
내가 시킨건 아이스 펌킨 스파이스 라떼인데
궁금해서 시켜봤는데 내스타일은 아니었음
근데 랩커피 커피 자체는 맛있는듯함!!
다시 오피스 돌아가는길
새삼 커피를 몇잔을 마시는지.. 이래도 피로가 안풀림 ㅠㅠ
그리고 어느날은 점심시간때 회사 근처 가보고싶었던 빈티지샵 가봄!!
ㄹㅇ 시간없어서 졸라 헐레벌떡 구경하다가 딱 꽂힌 원피스 있어서 입어보고 바로삼ㅋㅋㅋㅋㅋㅋㅋㅋ
개맘에듬 가격은 55유로
그리고 퇴근하고 또 근처 빈티지샵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가 마지막주여서 왠지 아쉬운 마음에 크로이츠베르크 퇴근하면서 여기저기 사진도 찍어놨다.
그리고 마지막 하루전날 보스가 책선물줌!!!!
퇴근할때마다 아쉬워서 근처 사진도 찍어놓구..
모듈러가서 구경도 하고...
퇴근하고 또 미테들러서 빈티지샵 가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맥주 마시고..
마지막날까지 레퍼런스 야무지게 찍어놓기..ㅎ
대망의 마지막날 보스가 점심사줌 ㅋㅎㅋㅎ
터키음식점갔는데 진짜 한국요리인줄...
근데 기름이 많이들어갔는지 머리와 옷에 기름냄새가 하루종일 배었음..
귀여운 크리스마스 장식 차..
맨날맨날 들락날락 거리던 모리츠플라츠와 크로이츠베르크도 그리울 것이고..
마지막날 일찍 끝내줘서 노이쾰른으로 넘어옴!!
왜냐하면 가고 싶었던 카페를 가야했었기 때문 ㅋㅎㅋㅎ
여기 케이크 종류가 엄청 많고 다 너무 맛있어보여가지고...
배가 불렀지만 약간 충동적으로 시킴
케이크 이름 되게이상했던.. 초코케익인데 땅콩이랑 크림도있음!
너무 달고 양도 너무 많아서 두시간? 앉아있는 내내 먹음
뭔가 할머니집 온느낌..
날씨가 추워지면 이런 아늑한 느낌의 카페에서 하염없이 앉아있고 싶다..
그리고 노이쾰른에 저장해놓은 빈티지샵 다 방문했었는데 다른 곳 가는 중에 졸라 히피 플레이스 발견함..
근데 이동네도 뭔가 스산하긴한데 예쁘더라..
막 이런건물도 있었고.. 이래서 사람은 나가서 돌아다녀야 뭘 많이 본다 진짜..
더블스탠다드 스튜디오! 여기 이사간걸까 망한걸까 뭘까..
먼가 멋있는 통로...
또다른 빈티지샵에서 착용해본 레더자켓!
완전 내사이즈였는데 비싸서 (129유로..ㅎ) 아..살까..말까.. 하다가 안샀는데 안사길 이백번잘함
그리고 저 신발도 충동적으로 살뻔했는데 안사길 이백만번잘함
그리고 개힘든 와중에 마지막 목적지의 빈티지샵 찍고가는길에 본 예쁜 간판과..
노이쾰른 후마나! 여기 엄청크다!
근데 뭔가 인테리어가 되게 예쁨 더러운 노이쾰른과 상반되게 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랑 좋아서 다시온 커먼 임프린트! 두달만에 왔는데 책이 업그레이드가 되어있었다!
레퍼런스들 사부작사부작..
이건 내가 만든 아이덴티티랑 느낌이 너무 비슷해서 찍음 ㅋㅋㅋ
아침에 만난탓이라 카페가서 한잔먹고
와 근데 걍 아무대나 들어갔는데 커피가 진심 너무 맛있었음..
진짜 개개개뜨겁게 만들어주는 라떼가 흔하지않은데
그리고 친구랑 찜해둔 구역에 빈티지샵이 많이 모여있길래 가는중에 본 베를린 곰..
이런 빈티지샵은 내가 남자면은 이것저것 살꺼같음 난방도 많고 바지도많고~
근데 옆에 빈티지 가구 팔길래 들어갔는데 여기가 대박이었음
아저씨 너무 친절하시고 ㅋㅋㅋㅋ 우리 걍 구경하고 와..와.. 하고있는데
아저씨가 뭐가 와우냐곸ㅋㅋㅋㅋㅋㅋㅋ해서 너무 예쁘다 하니까
네덜까지 배송해준다고함서... 덴마크 가구고 덴마크애들이 가구를 만들줄알아! 하심ㅋㅋㅋㅋ
근데 여기 품질 겁나 좋은데 가격 미침.. 내가 베를린 살았으면 모든 가구 여기서 샀을듯
거리의 그래픽들..이라하고 낙서라 부른다...
간판 졸라 특이해서 찍고 나중에 보면 다 타투샵이더라
진심 빈티지샵 너무 많이가서 베를린 빈티지샵 포스팅 따로 해야겠음...
부 아카이브도 들러줌!
대부분 하이엔드 브랜드 중고라 그래도 비싸서 옷은 엄두 못내고..ㄷ.ㄷㄷ
아니 아디다스 신발 세일해서 55유로 하길래 살말살말하다가
색이 맘에안들어서 안삼..
왔으니 부스토어도 다시 들러주고..
옷보다 책만 보는나..
올때마다 힙스터 천국 사람구경 잼~~~
아식스 운동화 예뻐서 신어봤는데 ㅁㅊ
다음에 아식스산다 개편함.
예쁜 간판 보이면 찍는 버릇.
그리고 친구랑 밥먹으로 왔는데 아 여기 친구가 틱톡에서 보고 맛있어 보인다해서 옴!
가게 인테리어 쌉 오리지널~~
하지만 갓성비 뒤짐
저 만두 다섯개를 얼마에 먹은줄 아세요??? 거의 18유로
진심 한입에 넣을수있는거 사등분해서 파인다이닝처럼 먹었다...하
배 1도 안참^^
아무튼 개만족스럽지 않은 식사를 마치고 재즈바 가는길에본 졸라 힙한 그래픽..
닭사진과 닭고기 그리고 소사진과 소고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즈바는 donau115 입니당
8시부터 오픈이라 조금 일찍갔는데 벌써 사람많음 ㄷㄷ
그래도 은근 좌석이 가게 내부사이즈에 비해서 많다! 좀 우겨앉아야하긴하는데..
바 옆에 그냥 대화할 수 있는 방도 따로 있었다!
맥주 4유로 와인은 5유로였나.. 낫밷~~
먼가 음악이 졸라 실험적이었음
드러머가 진짜 미친거같았는데 내스타일의 음악은 아니었다ㅠㅠ
참고로 여기 입장료 없는데 도네이션 베이스임 10유로 현금으로만 받음
그리고 옆에 괜찮은 바 있길래 옴
우리가 앉은곳은 논스모킹 존이었는데 옆자리 여성분이 우리한테 물어보고 걍 스모킹존으로 바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ㄹㅇ 근데 이런 내부 흡연 가능한 바 개오랜만인데 집와서 옷 다빰..담배냄새 개많이 배김 아오
클럽 갔다 온줄..
여기도 칵테일이 혜자스러운 가격이었는데 10유로 이내였다
갈까 말까 백만번 고민하다가 자다가 일어났다가 반복하다가 에라모르겠다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시부터였는데 9시 50분쯤 도착했고 벌써 줄 이만큼 서있었음....와우네..
셀렉티드 빈티지 샵인데 모든게 10유로이벤트인 행사였다!
전날 친구랑 하루죙일 놀아서 너무 힘들어가지고 초콜렛도 가지고나와서 계속 먹음..
아 근데 이초콜릿 맛있더라..
아 피팅룸 줄 진짜.. 전에도 한번 갔었는데 여자들 친구면 걍 갑자기 줄 끼어들고 피팅룸 무슨 삼십분씩 있다나옴..하^^
암턴 그래도 입어보고 사야하니까 이날도 40분 기다린듯 ㅅㅄㅂ
저 원피스는 육안으로 봤을때 넘예뻐서 아 이건 백퍼 산다 했는데 입어보니 너무 별로인거 ㅋㅋㅋㅋ
얼굴이 졸라 예뻤다면 예뻣을것같은데 내얼굴엔 ㄴㄴ였음..
그래서 예상치도 못한 저 노란색 가죽자켓과 바지와 또 다른 카고 자켓 하나 게또 해옴 30유로에 ㅋㅎㅋㅎ
근데 사람 개 많았고 이후에 들어온 사람도있었는데 진짜 옷 잘골라서 잘사간다 사람들
어떤여자분이 밖에서 피팅하고있었는데 그 분이 입었던 파란색 원피스가 너무 예뻐서 뺏고싶었을정도 ㅋㅋㅋㅋㅋㅋ
근데 이런 이벤트할때는 셀렉티드가 아니라 무슨 공장에서 빈티지 옷 포대자루에 받아온거 계속 채워넣더라
그런데도 예쁜게 많아서 신기했음
포대자루 이름이 lekkerland였나.. 더치네임이라 아 이건 백퍼 기억한다 햇는데 까먹음 ㅎ..
그리고 맥주로 마무리되는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