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하기좋은 연남동 카페 공그로트(Gongrot)

연남동 경의선 숲길 끝자락에 위치한
- 조용하고 늦게까지 영업하는

- 작업,공부하기 좋은

- 주류판매하는

카페를 소개하고자한다.

 

찾는게 조금 어려웠음
일단 이곳은
공그로트 / 곰팡이마트 이렇게 두개가 같이 운영된다
공그로트는 카페
곰팡이마트에서는 주류,간단한 안주를 판매하며
곰팡이마트에서 구매한것들은
공그로트에서 취식가능하다

보통 와인 테이블 있는곳에서 사먹으면 너무 터무니없는 가격에 판매되는걸 많이보았는데
곰팡이마트에 판매되는 와인은
2만원대부터 시작하는것같았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해야한다!
라떼 5.0 (+0 우유,두유)
플랫화이트도있다!
사이드는
스콘,브라우니,쿠키등등

공그로트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곰팡이마트.
살짝 보이듯
와인,크래프트비어,안주등 판매한다
보틀 이용시 할인도 해준다고 적혀있다!

 

 

1층에도 아기자기하게 좌석이 꽤있는데
일단 공그로트 1층 주문하는곳에도 창가에 4자리정도가 있고 밖을 보면
이렇게 구석구석 좌석이 많다

이곳은 3층
큰 테이블 하나가 놓여져있으며 콘센트도 많은 편이다.
노트북은 2.3층에서만 사용가능하다
2층사진은 없다만 2층은 2/4인 테이블만 놓여져있다
한 층마다 넓진않지만 공간분리를 잘 해놓으신것 같았다

4층
여기도 테이블과 곳곳에 콘센트가많다
(하지만 노트북 사용은 불가능함!)
개인적으로 우드톤의 따듯한 분위기의 카페를 좋아하는데
바닥재부터 테이블 모두 우드라서 개취저격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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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4층 테라스 겸 루프탑 ㅎㅎ
주말에 엄청 핫할것같음
곰팡이마트에서 와인사서 여기서 먹으면 너무 좋을듯
너무 크지도 아니 작은편이라 약간 친구집 테라스에있는느낌 ㅋㅋㅋㅋ
게다가 이곳이 경의선숲길 끝자락쪽에 위치해있어서
주변이 시끄럽지않아서 분위기가 더 차분한것 같다.

 

그리고 각 층마다 

개수대가 있어서 편하게 물을 떠서 마실 수 있으며

손소독제와 티슈도 배치되어있어서 편하게 이용가능하다.

화장실은 

여자화장실은 2F

남자화장실은 3F

에 위치해있음

 

라떼 (두유로 변경) 5.0
아름다운 가격ㅜㅜㅜ
고소한 라떼의맛
게다가 두유로 변경하는옵션이 무료라서 좋았다
우유만먹으면 배가아픈데 두유로 변경하고 먹으니
복통없이 너무 맛있게 마심 ㅠ

 

SMALL

컵 반납하러 내려가면서 찍은사진
근처에 공사를 많이해서 좀 지저분하긴하다만
연남동 숲길 보이는거 넘좋.. 푸릇푸릇


카페로치면 오전 12시까지 운영을 하는거니
늦게까지 커피를 마시거나 밤에 작업하기 좋을듯싶고
작업하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