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카페추천] 디파트먼트 이엔 Department.en

위치는 경의선 숲길/홍대입구역에서 걸어서 15분가량 떨어져있다.

외관.
Life Store Cafe 라고 한다.
빈티지가구,
편집샵,
카페&바
아트갤거리를
작은 공간에 압축시켜놓은
복합문화공간 이었다.

들어가서 왼쪽이 작게 갤러리가 있었고
오른쪽이 메인으로 카페공간이있었으며
디제잉하시는 공간도 안쪽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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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들어가자마자 느낀바로는
굉장히 아늑하고 따듯한 분위기이다.
뭔가 이 공간에 있는 사람들 모두가 하나의 공동체로 느껴졌다.
음악도 차분하고 무엇보다 가구들이 너무 예뻣다.

공간이 크지않고 게다가
작은 테이블이 여러개 있지않고 큰 테이블이 많은편이라서
2이 가면 약간 합석해야될지도..ㅎ

조명이며 이렇게 공간 곳곳에
아기자기하게 소품을 여러개 놓아두셔서 그런지
약간 아티스트의 작업실을 방문한 느낌이었음.

가는날이 장날이었다.
마침 비도왔는데 이날 DJ set이있었다.
7시 부터 시작했는데 정말 너무나 공간이 알차고 좋은 경험을 했다.
이런 이벤트 자주 만들어주셨으면 ㅠㅠ

라떼 : 6.0
콜드부르 : 6.0
글라스에 받고싶었지만 ㅠㅠㅠ 다 떨어졌나봄 후엥..

라떼맛이 굉장히...굉장히 독특했음
일단 내입맛엔 100% 안맞고 ㅠㅠ
우유맛이 너무 강하고 -> 끝맛에 원두맛이 나는데 약간 고수 맛이 났음 ...
이게 좀 산맛이 강한것같은데
우유와 원두가 따로놀고 아무튼 굉장히 먹어보지 못한 라떼 맛이었음

이곳은 사실 커피보다는 간단한 식사류 및 네츄럴와인/비어/위스키등을
가볍게 즐기는 공간인것 같았다.


뭔가 커피를 마시러 재방문하고싶진 않고 네츄럴와인먹으러 재방문의사있다.

와이파이

https://naver.me/GIzcyy7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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