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유럽

[🇫🇷파리] Passager(파리카페추천) - Bourse de Commerce - 오랑주리 - 뛸리히가든 - 루브르 - 팔레루아얄 - Le Drapeau de la Fidélité (15구 쌀국수맛집) - 빈티지샵 - 파리북부역 기차찾는법

suzevii 2022. 6. 19.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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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sager

여기 가고싶었는데 로빈이 지도 따라간데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빈깨워서  같이감

당연히 크로아상이 있을줄 알았는데..크로아상이없어서 커피만 먹고 나오기로함

근데 커피가격이 너무 비쌌음 ㅠ

라떼 6

아메리카노 4

맛은 그냥 ㄱㅊ.. 또 느낀점은 한국카페는 넘사다

 

Blé sucré

근처 제과점가서 빵사먹음!

아 이거 뭐였지 ㅠ

로빈은 크로아상 먹고 나는 안에 초콜릿들어있는 크로아상은 아니고 암무튼..먹음

빵순이 아닌데 진짜 담백하고 맛있더라!!!!!

 

 

다시 호스텔 돌아가는길에 마주한 또다른길

 

 

Bourse de Commerce

증권거래소 내 공간에서 열리는 현대 미술 전시라고 한다.



진짜같은 비둘기 모형..오..

보고싶었던 전시가 있었는데 그건 끝나서 좀 아쉬웠다.

전시는 그냥 그랬는데 안에 공간 건축이 매우 엘레강스함

꼭대기층에 화장실도있고 물도 마실수있다!

 

 

그리고 나는 루브르-팔레드 로얄 걸어가며 구경하러 가는길

진짜 너무 더웠는데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하길래 가서

너가 가장 좋아하는 맛 달라고 하니까 쉿이러면서 두개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브르 박물관 ㅣMusée du Louvre

 

 

팔레 루아얄 ㅣ Palais-Royal

사실 루브르와 팔레 루아얄은 내취향아니라서 그냥 지나쳐가는길에 인증샷 남겨주고 쿨하게 퇴장-

 

 

 

 

뛸르히 가든 ㅣ Jardin des Tuileries

 

정말 너무나도 더웠던 파리 

또 지쳐가지고 한 두시간 앉아있었다ㅠ

 

 

오랑주리 미술관ㅣ Musée de l'Orangerie

여긴 EU국 학생이면 무료! ㅎ

그래서 한번 가봄

모네의 수련..이 가장 유명하다고는 하지만 페인팅 관심없어서 잘 모르겠 ㅠ

아래층 다른 전시도 페인팅위주이다.

근데 여기도 안에 인테리어가 굉장이 멋있어서 가보는것 추천!

 

 

 

이제 쌀국수먹으러 15구로 ㅎ

 

 

Le Drapeau de la Fidélité

여기 쌀국수 저렴하고 진짜 추천함!

사장님이 베트남 분이라고 들었는데 영어 안되고 프랑스어밖에 못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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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도 영어버전없음..^^

가게 와이파이는 뭐 당연히 안되고 데이터도 안터져서 저 PHO단어보고 달라함..후..

가게 내부

이때 3시쯤이라 사람 한명도없고

사장님이 나가봐야한다고 빨리 주문받아야한다 그랬는데 뭐 나야 땡큐죠 ㅎ

진짜... 너무 맛있었음

내가 먹어본 쌀국수중에 제일맛있었던것같다 진짜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기양도 엄청 많고 내가 고수를 못먹는데 당연히 프랑스어 못해서 빼달라고도 못하고 엉엉 ㅠㅠ

일단 그냥 국물 한번 떠먹어봤는데 약간 고수를 사람들이 왜좋아하는지 알겠는 지경으로 쌀국수가 맛있었음

(뭐 나중엔 몇번먹다 일일히 다 빼먹음 우엑 고수싫어)

정말 배터지게 먹고나옴

아 이곳에서 일화가 있는데..

아재들이 내가 맘에들었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treat라면서 가장 프랑스스러운 술 한번 먹고가라고 

그래서 마심.

왼쪽 아저씨 두명은 아예영어가 안되고 오른쪽아저씨는 영어를 약간 정말 아주 약간 할수있는것같아서

계속 나한테 통역해주는데도 발음도 그렇고 정말 못알아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영어 못하는데 아저씨들이 나 미국에서왔냐 영국에서 왔냐 물을정도면 말다함ㅇㅈ?

아무튼 이것도 뭐라뭐라 했는데 이해못하고 집와서 찾아보니 아마

Hpnotiq 힙노틱? 이거같기도하고..

리큐드에 물을 부었는데 리큐드 병색갈은 그냥 갈색이었던것같기도 함 물부으니까 색변하는?

아 이거 아시는분?

맛은 별로였음 약간 치약맛?ㅠㅠ

걍 억지로 먹고 이제 네덜 가야된다고 해서 나가려는데

또 만들어주길래 나이제 가야된다 오른쪽아저씨한테 영어로 말하고 그아저씨가 번역하니

술뺏고 그만먹으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다

아근데 어떤 아재가 역까지 바래다주는데 거기서 다른 프렌치 아주머니보고 나 여기 역까지 바래다달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사람 찐 파리지앵인가봐..프랑스를 나가본적이없는것같았음

아무튼 그 아주머니도 굉장히 나이스 하셔서 진짜 재밌게 다시 마레지구로 돌아왔다는이야기...

마레지구 빈티지샵 좀더 보다가 

센강한번 더 보고가고 싶어서

한시간 정도 앉아있다가 다시 파리 북부역으로 왔다!

 

 

근데 처음에 파리 북부역을 이곳에서 기차를 내렸었는데

갈때는 이곳에서 출발하는게 아니었다!

그래서 물어보니 아저씨가 big screen있는곳으로 가야한다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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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왔는진 모르겠지만 일단 저기 플랫폼나가서 다른 트레인 표지판 찾아가보니

이렇게나 또 엄청난 oversea기차역이 있더란다.

유로스타 런던행..ㅎ 이거 블렉시트때문에이럼?ㅎ

 

한 25분전에 전광판에 플랫폼 넘버 뜨니 잘 보고 대기하고 있다가 타고 오시면됩니다...

그리고 도착한 네덜란드..청결-깔끔

 

아그리고 이 종이티켓 버리지 마세요

원래 지하철 한번타고 나서 나갈때 다시 넣을일 없어서 다 버렸는데

이상하게 북부역에서는 플랫폼 나갈때 다시 티켓을 넣어야되더라구요?

보관하고 계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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