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
아침이 밝았습니다-
여행하며 걷는건 좋은데 내 여행 최대치는 4,5일정도인것같음 너무 힘들어 ..ㅎ
오늘도 예쁜파리 걸으며 기분좋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Musée de la Vie romantique
요기!
상설관련 전시도 볼수있지만 이곳에 온 목적은 카페다!
10시에 여는데 11시에 카페 문염
오픈시간에 미리 가지 마시길
근데 평일 오전인데 사람 참 많더라!
이것외에 스콘, 쿠키도 팜!
말차쿠키 : 2.5
아이스라떼 : 5
맛..나쁘지않았음 ㅎ 한국 아이스라떼 같진 않지만 ㅠ
(만났던 동행분도 파리 카페 커피 맛없다며 ㅠㅠ이곳은 좀 괜찮다고 하셨다)
쿠키는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 맛있었음
조금 더 컷으면 좋았을텐데
굉장히 굉장히 아담하고 파리스럽고 어...음 너무 예뻣다구요ㅠ
동행분과 헤어져서 다시 혼자가 되었다!
밤잼 종류별로 파는곳!
Galeries Lafayette Maison
지하 식품관 내려오셔서 쭉쭉 걸어가세요 그러다가 오른쪽으로 돌면
이 표지판 있는곳!
밤잼 종류별로 팝니다!!
75 그램 / 100 그램 / 200 그램 등 있어요
가격도 너무 착해요༼ つ ◕_◕ ༽つ
그리고 저는 이제 빈티지 쇼핑하다가 파리와 사랑에 빠지고 눈이 돌아가기 시작합니다...
@re_cherchestore
그냥 걷다가 우연히 들어갔는데요..나 눈이 돌아가버렸어...
나만알고싶어 사실 올리고 싶지않았다..
이런곳을 뭐라하지? 음.. 중고가의 브랜드 중고 제품 파는곳?
아무튼..
여기 직원분 힙하고 정말 너무너무너무 친절하셨음
막 대화하다가 몇개 추천해줄수있냐했는데
자기 친구들이 운영하는 다른 스토어 알려주심
그리고 둘다가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aijin paris -여기는 일본빈티지 스토어
Selection - 여기는 중고 명품 파는곳
옷보는데 진짜 이렇게나 귀여운강아지가 다리사이로 들어와서 올려다봄
심.정.지.
Relique Paris
여기도 괜찮더라 지하내려가면 겁나큼
OFR PARIS
내가 진짜진짜 와보고 싶었던곳!
옷도팔고~ 가방도 팔고~
지니심 세라믹
사고싶었다..
아 근데 그거아시나요..
사실 오프알 파리안에 사진찍지 말라고 되어있음
근데 나그거 나갈때되어서야 문구 발견해버렸잖아...
찍지 마시길 ㅠㅠ
The Broken Arm
카페가려고왔는데 레노베이션중..떼잉
그래서 근처 공원에서 칠린좀 하다가
아니 근데 파리 공원,시테섬에 있을때도 그렇고
퍼블릭와이파이 빵빵 잘터짐
진짜 이도시와 사랑에 빠져버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일어날 이유가 없다고요ㅠㅠ
그렇게 나는 공원에서 혼자 세시간을 앉아있었다.
Yvon Lambert Gallery
디자인,예술서적
다사고 싶더라..하ㅠ
여기서 두시간동안 또 정독하고 ㅠㅠ
Merci
요 브랜드 괜찮더라..
메르시..남들 다 오길래 와본곳..
팬시,세라믹,가구,의류등 당양한거 많이팔지만
일단 여기 내부 인테리어가 매우예쁘다!
한번쯤 들르는거 추천
마레지구 사랑인데요?
그리고 뭐 이런걸 먹었다고 한다..
하루한번. 생루이섬.
젤라또 진짜 존맛이더라구요?
앞서 말했듯 단거,아이스크림도 별로 안좋아하는데
나 진자 망고 먹는줄 알았음
아 또먹고싶네ㅠㅠ
호스텔 돌아가자~ 놀랍게도 이사진이 저녁 10시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럽..여름..사랑입니다.....
그렇게 하루종일 걷고 녹초가된 상태로 호스텔에 왔는데 나빼고 3명이 바꼈더라구요?
들어갈때부터 뭔가 안이 시끌벅적하길래 뭐지했는데
아무튼 이친구들이랑 night out을 하게되고...
우리는 맥주먹고 돌아오는다리에서 이 그룹을 만나게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날 파리는 보름달이 떳고 망원경 가져와서 보고있도라...
그래서 나도보고..
취미 ballroom dancer 오스트리아 로빈이랑 아 한명 이름까먹음 아무튼 춤배우고 스피커로 파리지앵들이랑 자정까지 춤추다가 저멀리 에펠 반짝이는거보고 호스텔 돌아왔다 이거에요~ 행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