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암스테르담행 왕복 기내식 후기 (KE925)

10.06.2024 - 26.06.2024
암스테르담-인천
인천-파리(경유)-암스테르담
후기입니다!

암스테르담-인천

코로나때도 한칸건너 사람이 앉았었는데
6월은 비성수기인지 제대로 눕코노미해서 왔답니다
기내가 텅텅비어서 여기도 저기도 사람들이 다 누워있었어요 ㅋㅋ
확실히 누워서 가니 잠도잘오고 편하더군요ㅠㅠㅠㅠ

비바람이 몰아치는 네덜란드 안녕..
출국날마저 바람이 너무 많이불어서
비행기 지연될까 싶었는데
여기는 맨날이러니 익숙한가봅니다ㅠ

엄청난 여정의 시작… 장거리비행 너무 싫어요ㅠㅠ
한 7시간정도 남을때 항상 죽을것같더군요
항상 저렴한 선택지의 항공사를 이용하다가
이번엔 대한항공이 꽤나 저렴하기에 갈때는 직항으로 탔습니다! 국적기를 타면 그냥 마음이 편해요…
가면서 컬투쇼도 듣고~ 한국 예능도보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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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칫솔치약은 없었어요!
(+있었음!!!!! 슬리퍼안에 들어있었다..)
물,이어폰,슬리퍼,담요,쿠션이 놓여져있었습니다
(쿠션도 옆자리2개 더 이용하니 어찌나 편하던지요 ㅋㅋㅋ)

기내식1 : 한식(비빔밥)
역시 한식 최고입니다…

하........지겨워지겨워 ㅠㅠㅠㅠ
 

기내식2 : 오므라이스와 해시브라운
(한식옵션은 죽이 있었습니다)
맛있었습니다!
내리기 2시간전에 먹었어요

작년 7월엔 대한항공 타고 갈때/올때 중간에 간식이 한번있었는데요 요번엔 없었어요ㅠㅠㅠㅠ

인천-암스테르담 

기내식1 : 쌈밥
이외에도 2가지 정도 더있었다.
항상 2가지내에서 고르는것같았는데
이번엔 3개였음 근데 하나는 완전 샐러드라고 하셨다.
아무래도 시간이 11시 50분이라 점심때여서 배가 안고픈 사람도있었을듯..
아무튼 쌈밥 너무 맛있었다... 개인적으로 비빔밥보다 쌈밥이 더 맛있었던듯
배도 부르고 채소가 다양해서 풍성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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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샌드위치로 간식을 주셨다.
이외에도 시간은 많이남고 잠도안오고 너무 심심해서
컵라면요청해서 먹는데 
옆에 앉은 외국인(백퍼더치같았음) 따라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내식2 : 구운해물과 감자
이것과 다른옵션은 비프였는데
걍 비프달라할껄..ㅎ 맛은 그냥 소소였음
항상 내리기 2-3시간 전쯤에 주시는듯하다.
 
 
 
저번에 곽튜브나오는 세계여행 부루마불? 이있어서 너무 재밌게 봤었는데
이번엔 조금 오래된기종인지 둘다없어서 아쉬웠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