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유럽

[🇳🇱네덜란드]먹킷리스트 간식추천!

suzevii 2023. 4.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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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혹시 영국이 음식이 가장 맛없는 나라라고 많이 들어보셨죠?

네.. 당신은 그럼 네덜란드를 와보지 않으신 겁니다..ㅠ

네덜란드 음식은 특이한 조합이나 특색 있는 맛보다는 풍부한 양념보다는 담백하고 간단한 맛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네덜란드는 오랜 역사와 문화를 지니고 있는 나라이며, 이에 따라 인종 다양성과 이민 문화가 잘 섞이면서 다양한 종류의 음식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유럽 대륙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음식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다소 평범하거나 친숙한 맛이라 느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많은 유학생이나 관광객들이 네덜란드를 방문하면서 집에서 먹는 음식이 아닌, 현지에서 즐길 수 있는 전통적인 음식들을 많이 찾지 않기 때문에 그만큼 네덜란드 음식이 부족해 보일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먹어본 네덜란드 먹킷 리스트들..

 

1) 스트룹 와플 (Stroopwafel)

Stroopwafel은 네덜란드에서 유래한 과자로, 원형의 얇은 바삭바삭한 와플과 가운데에 카라멜로 된 시럽이 들어간 쿠키입니다. 주로 아침이나 오후 간식으로 즐겨먹으며, 차나 커피와 함께 맛을 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네덜란드에서는 스트룹바펠이라고 발음하며, 세계 각지에서도 인기 있는 간식 중 하나입니다.

 



 

이 즉석에서 구워주는 와플은 겨울에는 시내 곳곳 여기저기 노점이 생기는데
평소에는 시장에가면 먹을 수 있어요!
역시 스트룹와플도 마트에서 사먹는거보다 바로 먹는게 더 꿀맛
 

마트에서도 스트룹와플을 많이 찾으실 수 있는데요
이렇게 낱개로 파는것도있고 12개정도 들어있어서 저렴이~고렴이 (1유로~3유로) 정도내에 구매가능해서
제가 생각하기에 네덜란드 여행 선물로 사가기 가장 제격일 것 같습니다..
 
 
 

2) Poffertjes

Poffertjes는 네덜란드의 대표적인 간식 중 하나입니다. 미니 팬케이크와 비슷한 모양으로, 부드러운 텍스처와 달콤한 맛이 특징입니다. 효모와 메밀가루로 만든 간단하고 폭신한 간식이며, 대부분의 경우 버터, 가루 설탕 및 시럽의 완벽한 조합을 얹습니다. 주로 누드 색상의 바닥면과 노란색의 상단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버터와 물엿, 설탕 등을 곁들여 먹습니다. 보통 찬 우유나 커피와 함께 즐겨지며, 주로 크리스마스 마켓 등에서 판매됩니다.
 
Poffertjes는 또한 축제, 박람회 및 맛있는 스낵을 위한 다양한 토핑을 찾을 수 있는 이벤트에서 인기가 있습니다. 여러 축제와 고다 치즈 시장에서 계피와 설탕 믹스, 초콜릿 시럽 또는 휘핑 크림과 함께 제공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신선한 딸기를 얹은 것입니다.

작은 팬케이크에 설탕시럽 와다다뿌려져있는
맛은 예상가시죠?ㅋㅋㅋㅋㅋㅋㅋ 딱 그맛입니다..ㅎ

Poffertjes는 네덜란드에서 3-4유로 (약 4,000-5,500원) 정도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가게나 지역마다 가격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정확한 가격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3) Patat frites / Kroket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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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의 감자튀김은 "Patat Frites" 또는 "Vlaamse Frites"라고도 불리며, 현지에서는 일상적인 길거리 음식 중 하나입니다. 이 감자튀김은 다른 나라의 감자튀김과 비교했을 때 길고 두껍고 바삭하며, 속은 부드럽고 큼직합니다. 그리고 유럽의 다른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맛은 소금이나 마요네즈와 함께 즐기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또한, 네덜란드의 특징적인 소스 중 하나인 "Oorlog" 소스(핫소스와 마요네즈, 양파를 섞은 소스)나 "Pindasaus" 소스(땅콩 버터와 설탕을 넣은 소스)와 같은 다양한 소스를 추가하여 즐길 수 있습니다.
 
Kroketten(크로케텐)은 네덜란드의 대표적인 분식 중 하나로, 감자 퓨레와 육류(소, 돼지, 치킨 등)를 혼합한 속을 빵가루로 둘러싸서 깊게 튀긴 음식입니다. 일반적으로 긴 실린더 형태로 나오며, 마요네즈나 머스터드 소스와 함께 간식으로 즐기거나, 전통적인 편식인 'Broodje Kroket'(크로켓 샌드위치)로 즐기기도 합니다. 특히 네덜란드에서는 골목길 빈티지 간식 판매점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건강식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맛있고 포만감을 주는 옵션입니다. 크로케텐을 샌드위치로 빵에 올려 먹는 것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브루제 크로켓).
 

감자튀김 먹어줘야죠?ㅎ
주로 마요네즈 소스랑 많이 먹고 이게 기본이긴 한데 카레 소스도 굉장히 맛있습니다!
그리고 옆은 네덜 국민간식이라고 불리는 Kroketten이다.
안은 바삭하지않고 소프트한 질감
맛은 그냥..예상가능한맛.. 엄청맛있지도 엄청 맛없지도 않은 배채우기 좋은맛이랄까..ㅎ
근데 은근 중독성있어서 아주가끔 생각남 

 
  
 

*비터발렌은 이거

⬇️

Bitterballen은 네덜란드의 전통적인 간식으로, 소고기 또는 육류 고명으로 만들어진 작은 구이 반죽 공입니다. 고명은 먼저 볶은 다음, 밀가루와 버터로 만든 밀가루로 덮여 구이기 전에 냉장고에서 냉각됩니다. 구이기 전에 반죽은 작은 구형 모양으로 구워지고, 노란색 빵 가루 또는 팬케이크 가루로 덮여 지름 약 3cm 크기의 작은 공 모양으로 만들어집니다. Bitterballen은 튀겨진 후 외부는 바삭하고 내부는 부드럽고 크림 같은 텍스처로, 종종 먹기 전에 머스타드 또는 마요네즈와 함께 제공됩니다.
이건 안이 굉장히 부드러운데 으.. 내스타일은 아님ㅠ
 
 
 
 

4) 키블링 (kibbeling)

키블링(kibbeling)은 네덜란드의 대표적인 간식 중 하나입니다. 대개 흰 생선을 튀겨서 만들며, 구이기도 합니다.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바삭한 텍스처와 함께 새콤달콤한 타르타르 소스와 함께 나오는 것이 특징입니다. 일반적으로 해산물 판매점이나 해산물 전문점에서 판매됩니다.
 
 

이곳은 암스테르담 알버트 쿠입 마트 가면 먹고가야하는 키블링 집입니다!
 
좌표
⬇️
https://goo.gl/maps/QW3vhab4wrM7dm1J9

52°21'20.2"N 4°53'36.8"E · Albert Cuypstraat 155, 1073 BC Amsterdam, 네덜란드

Albert Cuypstraat 155, 1073 BC Amsterdam, 네덜란드

www.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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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예상하시는 그맛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한국같았으면 좀더 시즈닝을 했었을것같은데
내입맛엔 어딘가 감질맛이 안남 ㅠㅠ
그래도 튀김에 마요 찍어먹으면 뭐가 맛없겠습니까 ㅎ
 
 
종종 청어와 함께 어시장에서 제공되는 kibbeling은 육즙이 많은 튀긴 생선 조각입니다. 이름은 인기 있는 네덜란드 길거리 음식에 원래 사용된 생선 부위인 kabeljauwwang(대구 뺨)에서 유래했습니다. 이제 대구, 폴락, 헤이크 또는 다른 흰살 생선으로 만든 것을 찾을 수 있습니다. (주로 대서양에서 잡히는 코끼리 새우(European cod)나 대서양 쏠모어(Atlantic pollock) 등의 생선을 사용합니다.) 키블링은 종종 타르타르 소스를 얹고 프릿과 함께 주문하면 더치 피쉬 앤 칩스를 맛볼 수 있습니다.

암스테르담과 로테르담과 같은 대도시에서는 생선 카트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청어와 키블링이 시내에서 인기 있는 만큼 해변에서는 더욱 인기가 있습니다. 암스테르담에 있다면 인근 Zandvoort 해변(또는 헤이그의 Scheveningen)에 가보세요!
 
 
 
 

5) Pannekoeken

Pannekoeken은 네덜란드식 팬케이크를 뜻합니다. 기본적으로 얇은 반죽을 팬에서 구워 만든 다양한 종류의 팬케이크로, 크기도 다양합니다. 팬케이크 위에는 보통 시럽, 버터, 설탕 등이 올려져 있으며, 과일, 크림, 아이스크림 등의 토핑을 넣어 더욱 맛을 살릴 수 있습니다. 네덜란드에서는 특별한 날이나 행사 등에서 이 팬케이크를 많이 먹습니다.

베이컨 치즈 팬케이크
연어 샌드위치
아이스커피 (비추-아이스인데 안시원함 ㅠㅠ)
라떼 마끼아또 
 
일단 네덜란드음식..진짜 몇개안되는데 저 팬케이크가 그래도 네덜란드에서 나름 유명한..그런 음식임..
 A Dutch pancake is usually larger and much thinner than the thick and fluffy American pancakes. If you order a Dutch pancake at PANCAKES Amsterdam, you will get a delicious thin pancake with a diameter of 32 centimeters. Pancakes are made of basic ingredients, namely flour, milk, salt and eggs. We also add an additional secret ingredient, 
더치 팬케이크는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팬케이크가 아닌 얇고 크고 맛은 감자전을 생각하면된다.
근데 이제 그 감자전에 베이컨,치즈등등 여러 토핑을 추가해 만든다.
맛은 딱 감자전 생각하면됨!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거 얇아서 두개시킬까 고민했었는데 진짜 무조건 한개 시키시길..
아마 우리가 샌드위치도 시켜서 일수도있는데 굉장히 큼니다..
 
더치 팬케이크 역사는 사실 네덜란드에서 생긴게 아니라고 한다.
중국과 네팔에서 왔다고(읭?ㅎ)
레시피는 12세기에 처음 생겼다고 하는데 첫 팬케이크는 메밀로 구성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나중에 되어서 본인들의 팬케이크반죽을 만들기 시작되었고 밀가루,우유,계란
+ 로컬 재료들로 토핑을 추가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자세한 후기는 아래 글에서
⬇️
https://yees.tistory.com/349

네덜란드 유학생의 로테르담 맛집,술집 추천! (dutch diner, Bazar, De Huismeester)

1. Dutch Diner 아 여기 밖에 분위기 장난아님.. 의자도 푹신하고 진짜 외국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리도 많음! 너무 아늑했다.. 화장실도 깔끔! 베이컨 치즈 팬케이크 연어 샌드위치 아이스커피 (

yee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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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캅살론 (Kapsalon)

⭐ = 무조건 먹고오삼.
 
캅살론(Kapsalon)은 네덜란드에서 유래된 패스트푸드 요리로, 피자와 유사한 모양의 대형 용기에 팬 지어진 감자 튀김 위에 샐러드, 돼지고기 혹은 양념치킨, 마요네즈, 피클, 오이, 양파, 케찹 등이 올려져 있는 요리입니다. 네덜란드에서는 길거리에서 구할 수 있으며, 대중적인 패스트푸드 중 하나로 손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칼로리가 높아 건강에는 좋지 않지만, 네덜란드 주민들 사이에서는 인기 있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TMI : 친구가 말해주길 캅살론의 유래는 예전 아주 오래전에 네덜란드에서 캅살론이라는 아저씨가 매번 케밥집에 방문할때마다 

지금의 캅살론 레시피로 주문을 했다고 한다.. 근데 이게 유명해져서 그 아재 이름을 그대로 붙인 캅살론이 탄생하게 되었다고...

 

출처 : https://ko.m.wikipedia.org/wiki/%ED%8C%8C%EC%9D%BC:Kapsalon_dutch_meal.jpg

캅살론은 술 안주로도 인기 있는 네덜란드 음식 중 하나입니다. 실제로 술먹고 해장하는 음식으로 많이 알려져있는데요.
일반적으로는 소금, 후추, 파슬리 등으로 조미료를 더해 양파와 함께 튀겨진 캅살론을 맥주나 와인과 함께 즐기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또한 캅살론은 각종 소스와 함께 즐길 수 있는데, 대표적인 소스는 마요네즈와 케찹이 있습니다. 술 안주로 인기가 많은 만큼 네덜란드의 술집이나 카페 등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캅살론 밀키트도 판매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캅살론의 가격은 판매처와 구매 지역, 상황 등에 따라 다양합니다.
일반적으로 1인분 가격은 약 4~6유로 정도이며, 케밥집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감자/밥 중에 고를 수 있는데 아래 그것들이 깔려있음
하나먹으면 매우 배부름ㅎㅎ
 
 
 

+

"bolletje"는 네덜란드의 유명한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이 회사는 다양한 종류의 빵과 과자를 생산합니다. 특히, bolletje의 Pepernoten은 네덜란드에서 유명한 유리병에 담긴 과자 중 하나입니다. 또한, bolletje는 Ontbijtkoek (네덜란드식 생강빵)도 유명합니다. 이 외에도, bolletje는 Cruesli와 같은 시리얼 제품도 생산합니다.
 
요과자는 약간 트윅스 같은건데요
크리스마스쯤에만  마트에서 판매합니다! (왜지?ㅠ)
종류는다양!
이 맛은 진저 브레드 버튼이고 시나몬맛이 강하게 난다.
난 계피를 좋아해서 그런지 이게 가장 맛있었음
크리스마스쯤 방문하시면 한번 드셔보시길 ㅎㅎ
 
 
 
 
 
 
 
이외에도... 유명한 생청어 등 쉽게 길거리 상점에서 보실수 있구요
좀더 인터넷 서치를 해본결과.. 아래의 것들도 유명하다고 합니다!(하지만 아직 나도 본적없음..ㅎ)
 
허니캣 (Honeycat) - 꿀과 로즈마리로 향을 낸 바삭한 과자입니다.
치즈 케이크 (Cheesecake) - 네덜란드에서 만든 치즈로 만든 케이크로, 부드러운 식감과 진한 치즈맛이 특징입니다.
카르프 (Kroket) - 고기와 밀가루를 섞어 튀긴 간식으로, 퓨레 형태로 만들어진 고기를 바삭하게 튀겨서 만든 것입니다.
오릭 (Oliebol) - 네덜란드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에 많이 먹는 도넛 모양의 간식으로, 과일과 설탕이 들어간 바삭한 도넛입니다.
브루나카케 (Bruine kiekjes) - 오랫동안 저장해도 상하지 않는, 건조된 쿠키로, 네덜란드에서 유래한 고전 간식 중 하나입니다.
라이스 포프 (Rijstevlaai) - 벨기에와 네덜란드에서 만드는 쌀로 만든 디저트입니다. 부드러운 쌀 푸딩과 바삭한 크러스트가 조화를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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