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가성비 온열기 추천!

라디에이터는 진짜진짜 무쓸모입니다
사실 겨울에 라디에이터 맥시멈으로 해놔도 추운데
그러다가 작년에 에너지비용 폭탄맞았어요 ㅎ
그래서 라디에이터는 고정값을 냄에도 불구하고(그리고 그 고정값이 한달에 말도안되는 가격을 냄)
2로 맞춰놓고 (원래는 5로 해놈 ㅠ) 틀어논건지~만건지 스러운 방에서 전기장판과 한몸이 되었다가
책상에서 손시리고 발시려워서 작업도 못하는 내모습이 불쌍해서 구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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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 OFH 203
네덜란드 미디어마트에서 19.99유로에 구매.
별점 다른 사이트도 비교분석 한 결과 4.3정도

색은 흰색/블랙있는데 당연 흰색으로 ㅎ

 

작은 방을 빨리 데우고 싶습니까? 이것은 OK OFH 203 팬 히터로 매우 잘 가능합니다. 이 히터는 2000와트의 용량을 가지고 있으며 2개의 열 설정 외에 냉풍 설정도 있습니다. 여름에도 장치를 사용하거나 방 전체에 열을 분산시키려는 경우에 매우 유용합니다. 히터는 콤팩트한 크기로 찬장이나 테이블에 쉽게 장착할 수 있어 방해가 되지 않습니다. 물론 OK OFH 203에는 안전을 위해 과열 보호 장치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설명이 나와있다. 있을건 다있음.

전압은 220V-240V

아앗 너무 귀여웡 ㅜ
사실 이거 픽업받고 진짜 개깜짝놀람
난 적어도 내 상체만할줄 알았지

이 종이가 a5임..
내 손보다 조금 큼
한 발정도 크기(발사이즈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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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무슨 장난감아니냐 ㅋㅋㅋㅋㅋ
했는데 미친 틀자마자 개따듯해짐;
근데 전열기라 그런지 처음틀었을때 냄새 너무 심해서
뭐야 불량인가 터지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냄새는 점점 사라지더라…
버튼도 매우 간단함
온오프/냉풍/온풍1/온풍2
그냥 열만 나는게 아니라 팬이 돌아가서 좀만 냅두면 내 작은 방 전체 다 데울기세임; 너무 좋아…
라디에이터 끄고 살아도 되겠어

소리가 좀 우렁차긴 하다만 약간 백색소음같고 그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냉풍도 되는건지는 받고 나서 알았잖아…!
뭔가 선풍기 미풍? 정도여서 딱히 여름에 틀어도 시원해질것같진 않다만
여름에도 많이 덥지않은 유럽에선 제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