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10월 전후로 부터 유럽의 가스비가 상향 되었습니다.
저는 1인 학생 스튜디오에 거주하고 있으며
매달 가스,물세를 정해진 금액으로 지불하고있는데요
10월 이전엔 50유로였던 저의 에너지비용이
현재 195유로가 되었습니다.. 20만원 조금 넘는 금액을 더 내야하네요 하하...
정말 말도안되지 않습니까?
이친구가 말하길
뉴스에서 말하길 정부가 에너지 회사에 엄청 많은 돈을 주고 일정이상 금액이 올라가지않게 한다네요..
이친구가 말하길
1년이상 지낸 사람에겐 오른 금액의 에너지요금이
1년이하의 사람은 기존요금이 적용된것같다네요 ㅠ
모두 다같이 그냥 예전금액내자는 미친제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의 학생 스튜디오 빌딩 단톡방인데요
애들이 다들 엄청 화났어요ㅠㅠ +저포함
게다가 더웃긴사실은 어떤사람은 오른에너지 비용의 영수증을 받았고 어떤사람은 원래 금액으로 청구된거에요!
+ 개인 미터기가 있으면서도 무조건 저들이 정해놓은 금액을 내야한다는점
+ 이 회사가 예전부터 작은 비리들이 많았다는점
+ 제대로된 설명 (어떤에너지회사인지, 어떻게 금액을 산정했는지) 도없이 지들 멋대로 설정했다는점
그래서 저희 단톡방은 탄원서를 작성하고 오른금액을 내지 않겠다는 애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허허ㅠㅠ
빨리 이 회사가 제대로된 입장을 우리에게 주던지 + 네덜정부가 개입해서 가격조정좀 하던지
둘중 하나가 클리어하게 해결되었으면 좋겠어요ㅠ
살기 힘든데 더 살기 힘들어지는것같으...
관심있으신 분들은 아래 기사 영어/한국어 번역해서 보시길..
내각 추정치: 에너지 가격 상한선으로 연간 평균 가계 2280유로 절약
Schatting kabinet: prijsplafond energie scheelt gemiddeld huishouden 2280 euro in een jaar
Minister Kaag heeft de begroting voor volgend jaar aangeboden aan de Tweede Kamer.
nos.nl
정부 개입, 11월부터 에너지 요금 인하
https://nos.nl/artikel/2445215-overheid-springt-bij-energierekeningen-vanaf-november-omlaag
Overheid springt bij, energierekeningen vanaf november omlaag
Verder mag er niemand afgesloten worden deze winter en moeten er ook weer langdurige energiecontracten komen, zegt het kabinet.
nos.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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