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19년도에 반년동안 런던 어학연수를 했었습니다
3년만에!!! (신분상승) 유학생신분으로 푸틴이 난리치고있는 이 미친시기에 여행을 떠나게 되었죠..
(그때만해도 내 여행이 완벽할 줄 알았어..)
반년동안 이스트런던에 살다보니 몰랐는데 내가 살고있는곳이 엄청핫한곳이란걸 알게되었습니다.
그때의 좋~은 경험으로 무조건 웨스트,런던중심 쳐다도 안보고 이스트로 숙소잡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스트 안위험해요...긁적..
(물론 위험한 곳은 있음)
TIP.
일단 공항-코치타고-시내로 오신다면 꼭 중심부에서 내리지않아도되요
근처에서 내리면좋음.
난 근처 리버풀스트릿역으로 내렸다.
일단 호스트에게 방키를 받아야됐어요.
주소찍으면
아래 카페가 뜨는데 이카페도 약간 유명한? 카페인것같음
https://goo.gl/maps/YRM8MeTa8QBXosoD7
항상 사람 바글바글~
런던은 교통이비싸니 많이 멀지않는한 걸어다니는걸로...그렇게 리버풀 스트릿역에서부터 걸어서 도착한 숙소!
에어비앤비링크
https://www.airbnb.co.uk/rooms/51703758?guests=1&adults=1&s=67&unique_share_id=9fc8038b-b478-40d7-ab81-8a19f5e044a9
비성수기(3월) 1박에 9만원
일단 총평부터 말하자면..
뷰가 쓰레기뷰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잠만자면되니까 상관은없었고 ㅎ
호스트가 올린 사진과 똑같았다 정도.
방하나 렌트고 나머지 호스트와 쉐어인데
좋았던점이 개인화장실도 포함임!
그것때문에 했는데 화장실'겉'상태 좋았고
사실 물이 잘안내려가고 뜨거운물 많이쓰면 다음사람 찬물로 씻어야했음..ㅎ
그래서 좀 텀 두고 씻어야함..후..
주방깔끔
거실깔끔
총평
3/5 정도..?ㅎ
개인화장실 중요하다하면 플러스될듯.
위치.해거스톤은 밤에도 안전한편이고
시끄럽지 않음. 24시간 버스 (243번)다니고
쇼디치,런던시내 가깝고 (30분이내)
브로드웨이마켓,콜롬비아로드플라워마켓,브릭레인 걸어서 이동가능.
집도 호스트(tmi.영국인)랑 거의 마주칠일 없고(방에서 소리들리는데 안나오심..ㅎ)
체크인 일찍 가능했고 나갈때도 언제나갈꺼냐 물어봐서
좀 플렉시블하게 해주는것 같았다.
사실 화장실 물 잘 안내려가는것과 따듯한물 오래쓰면 안나오는거 그리고 방이 너무..추웠음 ㅠㅠ
내가 추위를 잘 타는편이라 좀 별로였는데 상관없으신 분들은 괜찮을듯
그리고 요번에 느낀 이스트런던 숙소의 장점과 단점?
내가 위에서 이스트런던살면서 재밌었던 기억이 많아 이번에 무조건 이스트로 잡은건데
만약 클럽싫어하고 술을 즐기지 않는다면 런던 시내로 잡는게 더 나을수도 있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스트는 클럽가기 편하고 펍,바가 많아서 만약 딱히 밤에 놀생각아니면 딱히 저렴하단거빼고 이점이없네요
(그래도 난 다음 런던 여행때도 이스트로 올꺼야~ㅋ)
걸으면 보이는 Regent Ca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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