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터를 맞아!
같은반 더치친구가 사는 도시! 레고마을 잔담을 갔다가 근교 잔세스칸스로 드라이브를 시켜주었다
최고야..
레고레고
아니어떻게 이렇게 페인트를 칠했지?
화장실이 마려워 본의아니게 친구집 들렸는데
마침 아버님 생신파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중이라서
칵테일 만들어주셨다...감사해요.ㅠㅠㅠ
그리고 더치 가정주택은 너무 예뻤다.
다락방 친구집에서 창문을 내려다보니 각 주택 마당마다 사람들이 예쁘게 꾸며놓고 공휴일을 즐기고있었다.
참고로,
암스테르담-잔담-잔세스칸스는
매우근교 ㅎ
나는 잔담에서 차타고 가서 교통편은 잘 모르겠으나ㅠㅠ
암스에서 잔담은 버스 30분정도로 매우 가깝다.
잔담(Zaandam)_레고마을
이 레고마을은 잔담역에 내리면 거의 바로 앞에있다!
안은 호텔이라고함.
친구가 잔담할거 없다그랬는데..그렇다
딱히 이거보려고 오지않아도될것같음 진짜 이게 다임ㅠㅠ
그리고
잔세스칸스(Zaanse Schans)_풍차마을
네덜란드의 전형적인 풍경을 간직한 곳으로, 네덜란드의 명물인 풍차와 양의 방목으로 유명하다.
17~18세기의 목조가옥과 크고 작은 풍차들이 마을 곳곳에 흩어져 있어 동화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잔강(江) 건너 왼쪽에는 보트 승강장과 풍차가 있고 강에서 조금 떨어진 다른 쪽에는 나막신을 만들어 파는 상점과 음식점 등이 있다. 목장 앞의 치즈 공장에서는 맛있는 치즈와 우유를 맛볼 수 있고 풍차의 내부도 견학할 수 있다.
여기가 들어가는 입구.
이날 이스터고 날씨가 좋아서 사람 정말 너무~너무 많았다.
근데 사람많은거치고 조용하고 고요하고 굉장히 네덜스러웠음.
입구 근처엔 네덜에서 가장 오래된 알버트하인 ㅋㅋㅋㅋㅋㅋㅋ이 있다고 친구가 알려줌.
안에 들어가면 더치 사탕과 알하 커피를 판매한다
(참고로 알버트하인 = 홈플러스 같은곳)
아쉽게도 그 느낌이라는건 사진에 다 안담겨요ㅠㅠ
정말 이날 공기하며 산들바람과 염소 메메 소리 모든게 평화로웠습니다.
소품,기념품샵이 많았는데 다 비슷비슷하지만 재밌다는 ㅎ
미피도 많이 팔아요!
다리에 사람보이시나요?ㅎ 관광객 오졌다는..
다리 열리는것도 여기서 처음봄
주차를 조금 멀리해서 돌아가는길에 마을 구경을 우연치않게 했는데
나이거 처음봄ㅋ
책을 기부하고 또 책을 가져갈 수 있는 형식..아름다워
날좋은날 네덜란드 여행 오신다면
총 5시간 정도 잡고 가면 될것같아요!
엄청 할건없어서 산책하기 좋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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