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에 더워서 감기기운있는채로 맥주먹고들어왔다가 열과 목감기를 두배로 얻었다
계속 자다가 겨우 일어남 하ㅠㅠㅠㅠㅠㅠ
3번남은 주말을 이렇게 보내긴싫어 감기야 꺼저줘ㅠㅠㅠㅠㅠ하
코치스테이션 얼그레이티시킴
저 요크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시간전에 예약함
갑분싸 요크
트레인 너무 비싸고 호스텔도 마땅찮고 해서
걍 근처에 24시 맥도날드있길래 예약함
첨에 네셔널 익스프레스 왕복 30이어서 고민하다가
결국 가격 조금씩오르더니 왕복 티켓 자체가 없어져서... 편도로 각각 끊음 (네셔널이랑 메가버스 45정도?하...) 진작에 끊었어야한다
그래서 밥먹고...방 싹정리하고.... 몸상태 너무 안좋아서 취소하려다가 안되서 지금 코치스테이션이에요...ㅋ...... 사실 오늘 아니면 갈날도 이제 없거......
아외롭네 그래도 코치스테이션은 항상 붐벼서 좋다능.. 목에 스카프두르고 유니클로 털후리스랑 에코백에 슬리퍼 끌고~~요크갔다올게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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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해서 맥날갔어유... 5시에 도착했기때문에
가게들도 9시쯤 열고 그래서 죽치고있었음
근데 주문할때부터 흑인분이 노래뭐듣냐 말걸어서
걍 안듣는다 하고 베이글받고 자리앉았는데
내앞에 앉아서 계속 쳐다보길래 혼자냅둬줄래? 하니
지친구한테 가서 내말따라하면서 깔깔깔 웃는거다
계속 옆에서 이름뭐냐하고 하......무시가답
아무튼
7월말맞음?
요크 겁나추워요 ㅋㅌㅋㅋㅋㅋ하,,,
아래는 사진
(보정도 귀찮다이젠,,)
8시에 맥날에서 옮김
요크 어때요?
예뻐보임?
비와서 그런지 더 운치있게 찍힌것같긴 한데
이제 약간 감흥이 없는것같다,,,
아진짜 우울증걸릴것같다 이날씨에 여기서살면
원래 버스 5시에 하려다가 2시 반꺼로 했는데
그냥 열두시꺼 해도 됐었을것같음ㅋㅋㅋㅋㅋㅋ
그정도로 작고,,..볼거도 그리 많지않음,,,실망함,,,
그래서 다시 카페왔어요.. 아 집가고싶다
몸이 너무 안좋아ㅠ
집가면 열시네
뻗을것같음
버스망할
핫팩이랑 후리스 가져온거 신의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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