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유럽

[🇬🇧런던여행] 3일차_바비칸센터(선물추천), 브로드웨이마켓/카페추천, Artwords Bookshop,Donlon books, 펍,바추천 cri

suzevii 2022. 6. 11.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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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이날은 엄청난날이었다.
3박 4일을 계획했지만 숙소를 2일만 잡은 우리..ㅎ 나머지 1일은? 술마시다가 공항가기였음ㅋ
왜냐면 오전 비행기라 3시쯤엔 출발해야되는데 너무 아깝잖슴?ㅎ
그리고 우리는 몰랐다..앞으로 우리에게 벌어질 일들을..

바비칸센터 (Barbican Centre)

문화센터..전시도하고 날좋은날엔 밖에 정원?가든에 앉아있어도 좋고
무엇보다 "굿즈가 저렴하니 예쁘다"

약간 외관은 어..허물어져가는 요상한 유령도시같음

입구 와 출구
아 근데 입구 찾기 좀 힘들었다 ㅎ마음이급해서

내가 저번에 이 텀블러 못사고 온게 너무 아쉬웠는데 요번에 삼!
어째 삼년전이랑 가격도 똑같아 으앙 5유로
에코백 4유로였나?
총 텀블러1개+에코백2개 샀는데 유로로 15.80나옴.

이이잉 넘예부

근데 벌써 바비칸 지워지려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when 바비칸 is erased..im going 런던..

학교에 계속 들고다니니까 한 튜터가 나보고 바비칸 계속 들고다닌다고 ㅋ..ㅋ..ㅋ.ㅋ.

아래층에 에코백있음!!!!

브로드웨이 마켓 (Broadway Market)

every Saturday from 9am to 5pm.
https://goo.gl/maps/tX2w8XP7bMJjXY87A

 

Broadway Market · 35 Broadway Market, London E8 4PH 영국

★★★★★ · 시장

www.google.com

초입

여기 옷도 판다! 마켓이지만 교환환불 가능하다 들었는데 물어보시길

 

머먹지 하다가 결국 알젠티나 스테이크롤로~
치즈추가해서 9-10파운드였는데 고기가 넘 질겨용 ㅠㅠ

여기서먹음
사진 겁나 평화로워보이는데 비둘기반 사람반 ..ㅎ

아 가게이름 이상한거 개많음

꽃도팔go~

Artwords Bookshop

서점에서 나온 음악들

어제 왔다가 디피달라진거보고 다시 방문~

Donlon Books

학교에서 했던 (망한)프로젝트랑 좀 비슷해서 찍어봄 ..ㅎ

 

https://goo.gl/maps/JCtgT8A9roWVHb839

 

Donlon Books · 75 Broadway Market, London E8 4PH 영국

★★★★★ · 서점

www.google.com

연세 지긋한 힙스터 할아버지가 운영하시는것 같은데
스포티파이 여쭤볼껄 그랬음 진짜 음악때문에 나가기가 싫었다..후
책도 은근 비슷한것도 많지만 또 다른것도 있어서 세월아~네월아 시간보내고
아니 근데 난 책을 (훑어)보는걸 좋아하는것만큼 만드는것도 좋아하는진 모르겠다..

Market Cafe Haggerston

ㅇ ㅏ 외관찍은 사진이없네..
여기 밖에서 보고 예뻐서 들어갔는데
굉장이 영국스러워서 좋았음
자리 안내받아 들어가야하고 사람많아서 좀 정신없었는데 난 이런데가 좋더라
영국스러운

https://goo.gl/maps/fZRAkLmbnVuPM1ZM6

 

Market Cafe Haggerston · 2 Broadway Market, London E8 4QJ 영국

★★★★☆ · 카페

www.google.com



해크니 가려고 런던필즈 걷다가 발견한 "무료" 화장실 oh...

그리고 해크니에서 다시 쇼디치로...

 

Spitalfields Market

여기도 많이와봐서 익숙했지만 사고싶은것들 사진으로나마 대신하구


우리는 시간을 떼워야하기때문에 펍투어를 시작합ㄴㅣ디ㅏ...

가는길에 만난 믓찐 빈티지 카~

 

Crispin

아 여기 정말 너무 예쁜데 사진을 드럽게 못찍어서..하핳

드링크 가격 요정도 밤에 가서 음식안시키고 음료만 시킨다했는데 쿨하게 ok해줘서 한잔마시고 나옴

https://goo.gl/maps/mDqBLDMm1E5vG1gC6

 

Crispin · Pavilion on The Corner, White's Row, London E1 7NF 영국

★★★★☆ · 유럽(현대식) 레스토랑

www.google.com

 

Weatherspoon (The Masque Haunt)

아 여긴 몰랐다가 영국인을 만나고나서야 알게된 펍이다.
Weatherspoon이라고 불리고 저마다 가게 이름이 다른데
말그래도 펍이다! 저렴한 펍!



 

런던에서 상상도할 수 없는 가격에 퀄리티도 있고 맛도있음
(지점마다 가격은 살짝 다름ㅎ)
가면 20대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든 연령층을 볼 수 있다.
화장실도 깨끗한편

주문방법은 일단 테이블넘버를 알고가서 주문하고 테이블넘버 알려주면
음료는 바로 가져오고 음식은 테이블로 가져다 주신다.

이런 weatherspoon 잡지도있음 재밌정

아 파니니 왠만한곳보다 맛있는듯
이렇게해서 11파운드나옴 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ightjar (재즈바)

메뉴판

여기 항상 사람많은듯 분위기좋고 되게 프라이빗재즈바같음(지하로 안내받고 들어가야되서..ㅎ)
문이 개작아서 가게 찾기 조금 어려움
예약하고 오는거 추천!
우린 예약안하고 걍 기다리다가 운좋게 들어갔는데
자리도 처음엔 구석에 받았다가 공연시작하고 자리 남아서 바꿔달라해서 봄


https://goo.gl/maps/eywWoaCRKC7wjaxE6

 

Nightjar · 129 City Rd, London EC1V 1JB 영국

★★★★★ · 칵테일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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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2시

짐맡긴거 찾고 정류장헤매다가
친구 폰털릴뻔함 ㅎ...
걸으면서 폰보다가 갑자기 자전거타고 폰 훽낚아채갔다가 어뭐지? 진짜 멍해졌는데
이 미친놈이 땅에 던져버리고 그대로 가버림
...
조심합시다ㅠㅠ
그리고 정류장에서도(호텔앞이었음) 꽐라된 아저씨가 계속 말걸고 아ㅠㅠㅠ
도시는 미친놈이 많다.

이때 새벽 4시 빅토리아 코치 스테이션
새벽에 코치스테이션 정문이 닫혀있어요
왼쪽으로 조금 걸어가시면 쪽문있는데 거기로 들어가야함.

그렇게 ㄴㄴㅅ 런던 루튼 공항 왔어요ㅠㅠㅠㅠ
아 너무 피곤하고 루튼공항 새벽사람 개많고 불친절하고
(아니 진짜 영어 원어민들은 모두가 지들처럼 다 알아들을꺼라 생각하나봐 존나 arrogant ~~ 사람많고 사람들 못알아먹으면 빡치겠지만 이게 공항에서 일하는 사람 마인드냐고)
짜증난상태로 이제 비행기타야지했는데
아니 갑자기 이지젯에서 코로나 검사지 없으면 못탄다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ㄹㅇ 환장
그래서 탑승거부됐어요
근데 우리만 탑승거부된게 아니라 한 10명정도? 어떤 아저씨도 개빡쳐서 빽빽 소리지르고
원래 영국->네덜 필요없는거 확인하고 갔는데 이지젯만!!!!!! 음성확인서가 필요했던거
뭐 미리 더블체크 안한 우리잘못도있지만 그냥 너무 피곤하고 왕복 45에 결제한걸 당일 pcr검사지 (코한번찌르고 끝나는거ㅡㅡ) + 당일 비행기 결제해서 25만원이 증발했답니다 ㅅㅂ...



아무튼..그렇게해서 다시는 런던 안온다며 발악하던저는 또다시 8월에 런던으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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