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방을 서블렛 줬기에 가기전부터 청소열심히ㅠ 사실 손에 주부습진있어서 청소오래하면(=고무장갑끼고 물오래만지면) 바로 쩍쩍 갈라지는데 이제 어디 갈때마다(한국,여행,인턴등등) 청소하니까 매번 손이 난리가나는 ㅠㅠ 어쨋든큰캐리어한개 꽉꽉채우고 노트북넣은 (존나무거운) 가방을끌고 남자친구네에서 하루 묵으러그리고 다음날 아침 그가해준 브런치-날씨가 미친듯이좋았다네덜란드 여름 무조건 즐겨야 된다고…베를린은 기차로 갔다 사람없었으면 했는데 꽉참이전에도 기차로 가본적있어서 뭐 특별한건없음..하노버지나서 사람 좀 빠져서 캐리어 묶어논거 끌고 옆에 놓고 노트북하니 시간 잘가더라또를린 ㅋ익숙한 합반홉시골란드살다가 대도시오니 약간 텐스됨벌써 미친사람보이고 ㅋㅋㅋ 여름 베를린밤은 말다했지뭐… 이도시는 알코홀릭 그자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