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탕 유럽살이

처음 항공권 살때부터 날짜 변경할거 생각하고 샀다. 항공권 변경이 원래 15만원 정도 한다고들었는데 날짜에 따라 다르고 내가 원하는 날짜엔 거의 19만원 정도 드는것같아서 환불해버림 인터넷으로 아주 손쉽게 할수있다. 돈도 3-5일만에 결제했던 카드로 다시 입금됨 https://www.britishairways.com/ko-kr/information/incident/coronavirus/flexible-booking#cancel 최근엔 코로나로 좀 더 유연하게 무료로 바우처형식의 환불을 해주기도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이쪽 들어가서 확인해보세요

여기에 앞으로 매는 작은 크로스백하나 있다 정말 픽업 신청안했으면...큰일이었을꺼다 혼자 큰수화물 못 끌정도의 무게임 집에 체중계가 고장나서 몇키로인지 모른다ㅠㅠ 위탁수화물이 많이 무거워서 가서 무게재보고 뺄꺼빼고 해야겠다 오래전부터 준비해서 그런지 그때는 빨리가고싶고 떨렸는데 지금은 약간 덤덤해진것같다 큰 걱정은 영어다 영어가 제일 걱정이야 갔다와서는 좀 밝아졌으면 좋겠고 뭔가 인생에 큰 답은 아니지만 당장 답답한게 해결 되었으면 좋겠다. 이제 인천공항 출국장으로~~ 영국항공 타지마세요... 나진짜 좁아 죽는줄 알았어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