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정신과는 지금까지 총 3번을 가보았다 첫번째가 육년전 두번째는 삼년전 불안 우울을 달고사는데 약값이 그렇게 아까워서 매번 버팅기다가 죽을것같을때 간다ㅜ 그리고 난 항상 약에 몸이 매우 잘 반응하는건지 2주치 약을 먹고 다시 가서 약을 받아와야하는데 어? 나은거같은데 하고 안갔었음… 그렇게 급한 불만 끈채로 육년이 흐른거다…참 신기해 그때도 약받아오고 우울하면 술먹고 약봉지 세네개씩 과다복용하고 그랬던 충동적인 일이 있었는데 뭐 이건 아직도 그렇긴한데 그래서 그런지 내가 또 그렇게 충동적으로 약봉지 뜯어버릴까봐 약을 최대한 가까이 두고 싶지 않았던 것도 있다. 아무튼 오랫만에 가서 다시 검사를 했다. 설문을 총 세개를 했는데 주관식으로 쓰는 것도있고 거의 600문항정도 체크를 하는것도 있었다. 결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