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네덜란드내에서는 인도네시아 식당과 수리남 식당을 많이 찾을 수 있는데요 왜냐하면! 수리남과 인도네시아 모두 네덜란드의 식민지 였기 때문입니다. 네덜란드는 문학책 막스 하벨라레 물타툴리 (multatuli max havelaar)로 식민지의 만행들이 고발되었고 일본과 다르게(^^) 정식적인 사과를 했다고 합니다. (네덜란드 학교에서도 수리남 국적의 학생들에게 자국민 만큼이나 수업료 할인도 해준다는...) 1667년 2월 수리남은 제2차 영국-네덜란드 전쟁 을 종식시킨 네덜란드와 영국 간의 브레다 조약에 서명한 후 네덜란드 식민지가 되었습니다. 수리남이 독립한 직후 대부분의 유럽인들은 네덜란드로 돌아갔고 약 30만 명의 수리남인도(인구의 절반정도..) 유럽으로 이주하여 네덜란드 시민권을 취득하기로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