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국수 라면 리뷰] Vifon Pho Bo 비폰 포보

내사랑 쌀국수...

한국에있었을땐 적어도 2주에 1번씩은 꼭 먹었을정도로 쌀국수 +a 를 좋아하는데

여기선 일단 외식을 잘 안해서 까먹고있다가

아시안마트가서 내눈을 사로잡은....이것......

베트남 비폰 포띠뽀(Vifon Pho Bo) 쇠고기 쌀국수 입니다.

아마  GS나 CU같은 편의점에서 한번씩 보셨을거라 예상되는데 

한국 편의점에서 거의 3000원 정도에 판매하지요.

저는 1.25유로에 사왔답니다! (여기가 더 저렴하네요?)

제품개봉

(뭔가 부실해 보이는..)

일단 쌀국수면과 소스가 이중 포장 되어 있는데요

분말스프,칠리소스(달콤해요) ,노란색..뭔지모르겠음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분말스프엔 작은 파가 송송 썰려있구요 - 그다음 칠리소스 넣어주고

이 노란색 정체가 뭘까요?

먹어보니 좀 비릿비릿한 그 베트남특유맛?이었음.

생강인가?ㅠㅠ마늘은 아닌것같음..

암튼 부실해보여서 만들어놓은 숙주반찬도 넣어줬습니다.

물을 꽤나 많이 넣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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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오늘의 점심..ㅎ

지금보니 한국에서 파는 제품과는 또 다른것같아요

한국 제품 리뷰를 보면 큰 비프 덩어리가 들어가있더라구요?

 여긴 그런거없음 ㅠㅠ

+ 저 베트남 칠리소스도 갑자기 생각나서 사옴

SMALL

고기는 이게 끝이에요...ㅎ

 

평

3/5

아예 안매움.

뭔가 부족한맛임 아무래도 인스턴트 라면이다보니 

쌀국수 맛을 따라만 해봤다정도?

고기가 안들어가서 그런가 육수의 진한 고기맛이 느껴질랑말랑하고

면도 뭔가 너무 흐물흐물함. 젓가락으로 살살들지않으면 바로 끊겨버리는 그런..식감..

아마 내가 소고기 직접 사서 좀더 간해서 먹으면 그래도 맛있을것같음

가격이 저렴하니 재구매의향있음

종류가 4가지 정도 있는것같은데 다음엔 아마도 다른맛으로 ㅎ